무료하면 무료 블로그

무료로 쓸만한 걸 알려주는 블로거 KUNAPPA입니다. 오늘 알아볼 무료 프로그램은 유튜브 등 동영상 컨버팅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 시간으로 무료가 고작 5시간 정도만 남았네요. 급하게 무료로 풀려서 알려드립니다.

저도 유튜브로 업로드를 진행하는데요. 편집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만들고 난 뒤에도 확장자가 다르다거나 하는 이유로 업로드가 되지 않는 적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이 재생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가장 파퓰러한 확장자로 컨버팅이 가능하게 됩니다.

# 다운로드는 어디서 받아?

물론 링크부터 적어 드립니다.

www.giveawayoftheday.com/vidmore-video-converter-1-0-66/

이곳으로 가셔서 다운로드를 받아주세요. 
간단히 이메일과 유저네임 정도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다운로드를 하고 난 뒤엔 윈도우에서 압축을 푸시면 됩니다.
 

# 실제 설치를 해서 시리얼을 넣자

zip 파일을 다 받으셨다면 설치를 해주세요. 시리얼 넘버를 등록하기 위해섭니다. 오늘까지 이 시리얼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거든요.

설치를 마친 뒤엔 실행을 시키시면 GET FREE LICENSE를 클릭해서 홈페이지로 이동해 주세요. 이곳에서 이메일 주소를 다시 기입해야 합니다. 

계정을 만들고 난 뒤엔, 이런 창이 뜨실 겁니다. 해당 이메일 주소로 가시면 길고 긴 라이센스 코드가 있으실 거고 그걸 등록하시면 등록 완료가 뜹니다!

# 가장 큰 장점은 화질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4k 컨버팅까지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주로 업로드하는 MP4 확장자도 4K가 가능하네요. 일반적으로는 FULL HD까지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머리가 아픈데, 이건 웬만한 영상은 전부 컨버팅이 가능합니다.

혹시 새롭게 편한 컨버팅 프로그램을 찾고 계셨다면 이걸 한번 써보세요. 단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서두르세요. 참, 이 프로그램의 무료 라이센스는 1년 입니다. 이후엔 구매를 고민해도 되겠네요.

오늘 추천은 여기까지였고요. 그럼 다음엔 더 괜찮은 걸 찾아서 올게요.

무료로 쓸만한 걸 알려주는 블로거 KUNAPPA입니다. 오늘 알아볼 무료 프로그램은 유명 작곡 프로그램 에이블톤 라이브 10입니다. 라이트 버전이지만 무료로 풀려서 알려드립니다.

저도 음악을 참 좋아하는데요. 음악 편집 프로그램들이 엄청 비싸잖아요. 그래서 학생 때는 현실적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정식 버전은 50만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체험판 정도인 라이트를 써보시고 구매를 고려하셔도 될 거 같네요. 참고로 에이블톤 라이브 10은 라이트 버전 말고도 인트로, 스텐다드, 수트 버전이 있습니다. 

세 가지 버전에 차이점은 이곳 www.ableton.com/en/live/compare-editions/ 에서 찾아보세요. 간단하게 나와 있습니다.

# 다운로드는 어디서 받아?

물론 링크부터 적어 드립니다.

splice.com/daws/38929163-live-10-lite-vst-by-ableton

이곳으로 가셔서 스플라이스 사이트에 가입을 해주세요. 간단히 이메일과 유저네임 정도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가입을 하고 난 뒤엔 윈도우 버전 혹은 맥 버전 중 하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24자리 시리얼 넘버도 알려줄 겁니다. 

# 실제 설치를 해서 시리얼을 넣자

2기가 정도되는 setup.msi 파일을 다 받으셨다면 설치를 해주세요. 시리얼 넘버를 등록하기 위해섭니다. 연말까지 이 시리얼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거든요.

설치를 마친 뒤엔 'AUTHORIZE WITH ABLETON.COM'을 클릭해서 홈페이지로 이동해 주세요. 이곳에서 에이블톤에 회원가입을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계정을 만들고 난 뒤엔, Register a product 창이 나오실 거고 그 아래 보시면 시리얼 넘버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반드시 등록을 해주세요! 프로그램에 이렇게 뜨실 겁니다.

혹시 새로운 취미로 작곡을 생각하셨거나 해당 프로그램을 써보시고 싶으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연말까지 다운로드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유튜버 혹은 편집자라면 음악을 조금 디테일하게 편집하기에도 용이할 거 같네요.

오늘 추천은 여기까지였고요. 이제 음악하려고 악기 사는 시대는 아니잖아요. 이 프로그램은 약간 복잡해 보이지만 제대로 익혀두시면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럼 다음엔 더 괜찮은 걸 찾아서 올게요.

무료로 쓸만한 걸 알려주는 블로거 KUNAPPA입니다. 오늘 알아볼 무료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클리너입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며칠간 무료로 풀렸습니다.

# Cleaner by Augustro는 어떤 앱이지?

기본적으로 설치와 제거가 잦은 모바일 환경에서 꼭 필요로 하는 클리너 프로그램입니다. 가벼운 프로그램이고 장점도 있으니 꼭 받아주세요. 원래 1000원에 팔리지만 현재 무료가 됐습니다.

# 다운로드는 어떻게 받아?

일단, 링크부터 드릴게요.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ugustro.junkcleaner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라이브러리에 추가해 놓으시면 나중에 언제든지 설치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앱 용량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아니면 그냥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Google Play Store로 가셔서 Cleaner by Augustro라고 치셔도 나옵니다. 

# 주기별 설정도 가능

처음 이 앱을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일단 자동적으로 스캐닝을 마치고 GENERIC탭에서 지워도 될만한 파일들을 알려줍니다. 여기에서 컨펌을 누르시면 파일 삭제가 됩니다. 확인이 필요하시다면 항목별로 살펴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 앱에서 가장 쓸만하다고 여기는 건 주기적으로 청소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오른쪽 끝에 AUTOMATIC이 보이시죠? 이 탭을 선택하시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CLEAN PERIODICALLY에서 기간 설정도 가능해요. 앱은 매일하는 걸 추천하고 있지만 기간은 시간단위도 되고 하루 단위도 되네요. 그밖에 재부팅할 때 클리너를 사용한다더나 정크 파일이 512MB가 넘으면 돌리기, 그리고 90%가 넘게 용량이 차면 클리너를 자동으로 돌리는 기능도 있습니다.

오늘 추천은 여기까지였고요. 아무튼, 이 앱의 다운로드는 이 포스팅 이후 조만간 끝난다고 알고 있으니 포스팅을 그전에 보셨다면 서두르세요!

무료로 쓸만한 걸 알려주는 블로거 KUNAPPA입니다. 오늘 알아볼 무료 프로그램은 모바일 게임입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꽤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 보스 러시 미솔로지 모바일은 무슨 게임이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바일 다크소울이란 평가도 보이네요. 원래 2600원에 팔리지만 현재 무료가 됐습니다.

# 다운로드는 어떻게 받아?

일단, 링크부터 드릴게요.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lexeySuslin.BossRushMythologyMobile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라이브러리에 추가해 놓으시면 나중에 언제든지 설치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 용량은 100MB가 조금 안되네요.

아니면 그냥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Google Play Store로 가셔서 
BOSS RUSH: MYTHOLOGY MOBILE이라고 치셔도 나옵니다. 

# 난이도 설정에 주의하자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노말과 이지 모드가 있는데 워낙 어렵다고 소문난 게임이니까 이지로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돈을 모아서 무기를 구매하는 형식이니까 꾸준히 하면 꽤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추천은 여기까지였고요. 아무튼, 게임 다운로드는 이 포스팅 이후 6일 뒤에는 끝난다고 알고 있으니 포스팅을 그전에 보셨다면 서두르세요!

무료로 쓸만한 걸 알려주는 블로거 KUNAPPA입니다. 오늘 알아볼 무료 프로그램은 ico 파일 변환기입니다. 흔히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만들때 사용하죠. 또, 지금 우리가 들어와 있는 이런 블로그에서 이미지로 활용할 때도 있고요. 대표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의 인터넷 창 앞에 달리는 작은 아이콘(파비콘) 변경 시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 ico 파일, 어떻게 변환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선 무슨 다운로드나 설치조차 필요가 없다는 걸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냥 여기로 접속하세요.

icoconvert.com/

ico 파일로 바꿔준다는 의미의 ico convert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무척 직관적입니다.

첫째로 아이콘 파일로 바꾸고 싶은 이미지 파일, 형식은  PNG, JPG or BMP를 찾아주세요. 최대 사이즈는 50MB입니다.

이후엔 스타일을 적용하고요.

다음엔 아이콘 파일 형식을 고르시면 됩니다. 사이즈에 따라 커스텀도 가능해요. 화질에 따라 16에서 256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원본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콘 파일이 너무 커지면 파비콘에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작으면 화질이 깨져 보이니 적당한 사이즈를 사용하세요. 

마지막으로 아이콘 파일을 선택해 누르면 자동으로 다운로드됩니다.

오늘 추천은 여기까지였고요. 파비콘 만들기부터 바탕화면 아이콘 꾸미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다양한 이미지를 바꿔보세요!

무료로 쓸만한 걸 알려주는 블로거 KUNAPPA입니다. 오늘 알아볼 무료 프로그램은 스팀 게임입니다. 소닉하면 생각나는 그 근본 게임 '소닉 더 헤지혹 2'가 무료로 풀렸습니다. 

# 소닉 더 헤지혹2는 무슨 게임이지?

게임을 해보진 않으셨어도 '슈퍼 소닉'이란 말과 이 파란색 캐릭터는 무척 익숙하실 거에요. 1991년 6월 23일 출시된 소닉 더 헤지혹 1편은 당시 엄처어엉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되었고 당시 슈퍼패미컴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하네요.

소닉 1의 속도감에 놀란 게이머들은 결국 소닉 더 헤지혹2가 출시된다는 소식에 게이머들은 너도나도 이 게임을 해보려고 세가 제네시스를 구매했죠. 요즘 닌텐도의 몇몇 독점작을 하려고 스위치 사는 거랑 비슷합니다. 젤다나 마리오는 다른 기기로는 못하거든요.

메가 드라이브는 이 게임 덕택에 1992년에 북미 콘솔 시장 점유율을 65%까지 올렸다고 하네요. 소닉 더 헤지혹2의 정식 출시는 그해 11월 20일 넘어서야 됐습니다. 

소닉 더 헤지혹2는 1편과 다르게 새로운 친구 테일즈의 등장으로 2인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스핀 대쉬의 추가 및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아 변신하는 '슈퍼 소닉' 등 이후 시리즈의 기반이 되는 요소가 다수 추가됐죠.

소닉의 인기를 이어 간 근본 중의 근본입니다. 

# 다운로드는 어떻게 받아?

일단, 링크부터 드릴게요.

store.steampowered.com/app/71163/Sonic_The_Hedgehog_2/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라이브러리에 추가해 놓으시면 나중에 언제든지 설치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스팀이란 사이트에 가입하시지 않았다면 가입 자체는 무료니까 가입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이런 방이 나오고요. TV를 틀면 게임을 실행하는 콘셉트인 거 같네요. 저는 설치하고 게임 실행하는 방까지 보고 종료했습니다. 

오늘 추천은 여기까지였고요. 정가는 5500원밖에 안 하지만 시간 죽이기는 참 좋은 게임입니다. 아무튼, 게임 다운로드는 2020년 10월 20일 새벽까지로 알고 있으니 이 포스팅을 그전에 보셨다면 서두르세요!

무료로 쓸만한 걸 알려주는 블로거 KUNAPPA입니다. 오늘 알아볼 무료 프로그램은 노트북 포함 컴퓨터를 2대 이상 다루시는 분들께 아주 유용하답니다. 무료로 쓸만한 걸 알려주는 블로거 KUNAPPA입니다. 오늘 알아볼 무료 프로그램은 노트북 포함 컴퓨터를 2대 이상 다루시는 분들께 아주 유용하답니다.

저는 방에 모니터가 많습니다. 제가 하루를 보내는 공간에만 3개의 모니터가 있고요. 모니터가 붙어있는 노트북도 2대나 있습니다. 게다가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까지 더하면 총 6개의 화면을 가지고 있네요.

물론 다른 방이나 거실엔 또 다른 모니터들이 있죠.

이 모니터들은 제 노트북과 연결돼 있는데요. 지금은 노트북 두 대를 활용해 주로 작업 중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불편함이 적지 않았어요. 컴퓨터가 2대니까 마우스나 키보드도 2개를 써야했죠. 물론, 무선 하나로 통합할 수도 있죠. 하지만 아무리 무선 마우스와 무선 키보드를 쓴다고 하더라도 펑션키를 눌러서 하나씩 다시 잡아줘야하고 가끔 블루투스가 끊기기라도 하면 이것 때문에 재부팅을 하는 일도 심심치 않게 생겼거든요.

그러다가 알게 된 게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Microsoft Garage Mouse without Borders(마이크로 소프트 가라지 마우스 위드아웃 보더즈)였습니다. 이 프로그램만 있으면 컴퓨터 여러 대를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 키마 하나로 컴퓨터 여러 대를 조정하기 위한 전제 조건

가장 먼저 주의하실 점은 WINDOWS10 (윈도우 10)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혹시 지금까지도 하위버전의 윈도우를 사용하신다면 지금쯤은 반드시 업그레이드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일단 이 컴퓨터들은 모두 같은 네트워크 상에 있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집에서 쓰는 공유기 있으시죠? 거기 하나에 여러 대가 동시에 물려 있으면 됩니다. 공유이 아이디랑 비밀번호만 같으면 된다는 말씀이에요. 와이파이를 공유하지 않더라도 해당 공유기의 유선이 함께 물려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같은 공유기가 있다는 전제 하에 하나 더 추가로 주의하셔야 할 점은, 개인 네트워크를 사용해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개인 네트워크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잘 읽어주세요.

일단 컴퓨터에 나타난 와이파이 모양 아시죠? 윈도우 하단 메뉴바 오른쪽에 보면 부채살 모양 있잖아요. 그걸  오른쪽 버튼 클릭해 주세요. 유선이라면 컴퓨터 모양으로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및 인터넷 설정 열기'를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다고 나오는데 여기서 '속성'을 클릭하시면 이런 창이 보이실 겁니다. '네트워크 프로필'이 '공용'으로 되어있다면 '개인'으로 바꿔주세요. 이건 두 대의 컴퓨터 모두 바꾸셔야 합니다.

# 이제 다운로드는 어디서 받지?

다운로드는 바로 여기 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35460

마이크로 소프트 홈페이지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하나 주의할 점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WINDOWS10 (윈도우 10)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일단 클릭해서 내가 활용할 두 대의 컴퓨터에 모두 다운을 받습니다. 다운을 받으셨으면 일반적인 프로그램과 똑같이 설치를 누르시면 됩니다.

설치 이후엔 조금 주의해서 보세요.

일단 내가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할 컴퓨터(1번 컴퓨터)와 키마를 가지고 있지 않은 컴퓨터(2번 컴퓨터)를 잘 구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LET'S GET STARTED'란 문구가 나오는 파란 창에서 1번 컴퓨터는 'NO'를 누르세요. 같은 창에서 2번 컴퓨터는 'YES'를 누릅니다.

이제 80%는 완성됐습니다.

실제로도 컴퓨터 문구에 'ALMOST DONE'이라고 뜨실 거에요.

그럼 1번 컴퓨터에는 'SECURITY CODE(시큐리티 코드)'와 'THIS COMPUTER'S NAME(이 컴퓨터의 이름)'이 뜨는데요. 이 문자들이 꽤나 복잡할 거지만, 이걸 2번 컴퓨터의 공란에 정확히 적어 넣습니다.

그럼 성공하기 직전입니다. 'SUCCESS! YOU'RE ALMOST DONE'이란 문구가 나올 거고 1번 컴퓨터와 2번 컴퓨터의 노란 동그라미 칸을 클릭하시면 완성입니다.

# 마우스 위드아웃 보더즈 실제 활용해보니

레알 신세계 맞습니다. 마스터인 1번 컴퓨터에 연결된 키보드와 마우스로 다른 컴퓨터를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까요. 두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켜면 네트워크를 다시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요. 완전히 기우였습니다. 최초 설정대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진짜 신기한 건, 예를 들어 1번 컴퓨터에 텍스트를 CTRL+C로 복사한 다음에 2번 컴퓨터에 연결된 모니터에 CTRL+V로 붙여넣기 해도 그냥 붙는다는 거였어요. 단순히 키보드 마우스만 공유되는 게 아니라 정보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듀얼 모니터의 경우에도 문제가 없었어요. 제가 1번 컴퓨터는 싱글 모니터를, 2번 컴퓨터에는 듀얼 모니터를 쓰고 있는데 세 모니터를 왔다갔다하는 것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다만 제가 찾아낸 몇 가지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저는 1번 컴퓨터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두 연결해놓고, 2번 컴퓨터에는 따로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했어요. 둘 다 활용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1번 컴퓨터의 키마만 활용할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2번 컴퓨터에 연결된 블루투스 마우스를 활용하면 문제가 생겼습니다. 마우스 커서는 여전히 두 컴퓨터를 넘나드는데요. 키보드가 먹통이 되더라고요. 

혹시 새로 컴퓨터를 하나 들여놓는데 키보드 마우스를 안 사고 이 프로그램으로 대체해도 되냐고 묻는다면 저는 YES라고 답해드립니다. 다만 최초 설정 시에는 두 컴퓨터 모두 키보드 마우스가 연결되있어야 합니다.

오늘 추천은 여기까지였고요. 키보드 마우스 번갈아 사용하려면 복잡하잖아요. 책상도 정리가 되지 않고요. 이 프로그램은 약간 복잡해 보이지만 한 번만 설정하면 무리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그럼 다음엔 더 괜찮은 걸 찾아서 올게요.

처음 뵙겠습니다. 무료로 쓸만한 걸 알려주는 KUNAPPA입니다. 제가 최근에 1인 미디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혼자서 방송도 하고 유튜브도 만들고 블로그도 운영 중인데요. 유독 구매욕을 자극하는 녀석이 하나 있더라고요. 바로 엘가토 스트림덱이었습니다. 

커세어에서 인수한 엘가토가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보다 편하게 해줄 수 있는 하드웨어를 출시했던 것이죠. 흔히 이렇게 생긴 엘가토 스트림덱을 사용하는 유튜버나 스트리머들을 많이 보셨을 거 같아요.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 엘가토 스트림덱, 편리하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원클릭 하나로 방송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갖기란 쉽지 않죠. 엘가토 스트림 덱은 이런 인방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줬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 Mini가 10만원, 일반형이 20만원, XL은 무려 30만원대 후반에 팔리고 있어요. 세 가지 버전의 큰 차이는 바로 '버튼 수'입니다. 미니부터 일반형, XL까지 각각 6(가로3*세로2)개, 15(가로5*세로3)개 32(가로8*세로4)개로 늘어나게 되죠.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 Macro Deck은 '공짜'입니다. 나온지는 꽤 됐지만 방송하면서 실제로 사용하는 분들을 거의 보지 못했던 거 같아요.

# Macro Deck 공짜로 얻는 방법

일단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궁금하실텐데요. 컴퓨터 한 대와 휴대전화기만 있으면 끝입니다. 

먼저 컴퓨터를 보죠.

https://macrodeck.org/download/

여기로 접속하세요. 바로 하단에 박스 안에 다운로드 인스톨러(DOWNLOAD INSTALLER)라고 적혀있는 걸 보실 수 있죠? 이걸 클릭하세요.

단, Windows 7, 8, 8.1, 10이면서 .NET Framework 4.6.1 혹은 이상이 깔려 있어야 합니다. 해당 페이지에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클라이언트 링크도 함께 있습니다.

다음은 휴대전화기 차례입니다.

일단, 구글 플레이스토어로 접속하세요.

검색창에 'MACRO DECK'이라고 칩니다. 그러면 앱을 하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도 조건이 있는데요. 바로 Android 4.0.3이상의 버전에서만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조건을 모르셔도 웬만한 휴대전화기에선 전부 무리없이 실행될 겁니다.

# Macro Deck 활용법

PC에 깔린 MACRO DECK을 실행시킵니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올 겁니다. 왼쪽의 액션을 보시면 OBS 스튜디오와 트위터, 트위치, 스포티파이 등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는 목록이 나옵니다. 해당 프로그램들을 잘 조합해서 하나의 버튼을 만들어 가운데 있는 아이콘 창으로 넣으시면 끝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워서 모르시겠다고요? 가장 쉬운 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가기 아이콘을 잡아다가 프로그램으로 드래그하시는 거에요. 

드래그 하는 순간에 아이콘 이미지를 사용할 거냐고 묻고 예스를 클릭하면 버튼 하나가 중앙 하단에 생깁니다. 이걸 다시 끌어다가 원하는 칸에 넣어보세요. 크롬 브라우저는 물론 평소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원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들이 생성됩니다.

참고로 저는 가로 7개, 세로 4개를 설정해서 총 28개의 버튼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버튼 수는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원 클릭 버튼들을 어떻게 휴대전화기에 넣는지 궁금하시죠?

아까 받아 놓은 핸드폰의 MACRO DECK 앱을 실행합니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보이실 겁니다. 맨 윗줄에는 내가 사용하는 IP ADDRESS 아이피 주소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주소를 모르시겠다고요?

PC에 실행시킨 MACRO DECK의 오른쪽 위를 보시면 됩니다. HOST IP ADDRESS란 부분이 보이시죠? 여기에 숫자와 구둣점을 모두 적어 넣으시면 끝입니다.

이제 모든 게 준비됐으니 와이파이로 연결하겠다는 푸른 버튼을 눌러보죠. 그러면 PC화면에서 보였던 버튼 조합이 그대로 휴대전화기 버튼에 보이실 겁니다. 휴대전화에선 이런 화면이 동일하게 보이실 거에요.

실험삼아 하나를 클릭해 보세요. 신기하게도 컴퓨터의 바로가기처럼 즉시 실행이 되는 기적을 보실 수 있어요.

# Macro Deck의 편의성, 오히려 스트림덱보다 낫다?

엘가토 스트림덱은 무척 편리한 장비이지만, Macro Deck과 비교할 때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트림덱은 물리 버튼을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적지 않은 커뮤니티에선 해당 물리버튼은 사용할 수록 문제가 생겨 2개 이상이 눌릴 가능성이 높다는 유저들의 후기가 올라오기도 했죠. 자연스럽게 고장이 난다는 겁니다. 하지만 Macro Deck은 터치 버튼입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전화기의 터치에 문제가 없다면 언제까지고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 프로그램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요즘과 비교해 상당히 낮습니다. 따라서 놀고 있는 휴대전화기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Macro Deck 전용으로 사용하시면 그 진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Macro Deck이 엘가토 스트림덱을 대체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예스라고 말씀드립니다.

오늘 추천은 여기까지였고요. 인터넷방송은 처음에 아무 반응이 없어 지치기 쉽잖아요. 장비 하나를 사려고 해도 가격이 너무 높고요. 스트림덱과 비슷한 Macro Deck을 이용하면 화면 전환 기능이라던지 게임 실행을 클릭 하나로 해결할 수 있을 거에요. 일단 무료니까 써보시고, 그래도 난 뭔가 눌리는 게 더 좋다고 판단하시면 Macro Deck이 아닌 엘가토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